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를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건축사들이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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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Asian Congress of Architects
대회장
안녕하십니까. 아시아 최대 건축 행사인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2025년 9월,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8년 부산에서 열린 제13차
대회 이후 17년 만입니다. 아시아 건축사들이 우리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건축적 철학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협회가 3년마다
개최하는 「대한민국건축사대회」와 결합된 형태로 개최하여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 유치는 인천광역시의 지원 속에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은 근대화의 시작점이 되면서 개항장 지역에 일본식 건축물과 서양
식 건축물이 많이 건축되었고, 최근에는 송도국제도시의 개발로 인천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떠오르며 최첨단 건축물의 향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축적, 시
대적 의미가 특별한 인천 송도에서 건축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A Better Tomorrow’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지나온 건축적 자취를 반추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건축사의 시대적 소명에 대한 담론을 나누고자 합
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미래건축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우리 건축계가 해야할 일을 발굴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건축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세상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장
존경하는 아시아건축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장 유정복입니다.
아시아건축사들의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인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시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인천은 대한민국 근대문화를 처음 꽃피운 국제도시입니다. 1883년 개항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한 인천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융합해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인천은 하늘길로, 바닷길로 세계를 연결하면서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도약했으며, 이제는 글로벌 톱텐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아시아건축사대회가 열리게 될 송도국제도시는 20여 년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던 갯벌이었습니다. 그 갯벌에 지금은 최첨단 스마트시티이자, 친환경 도시가 들어섰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송도국제도시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Better Tomorrow’라는 주제와도 매우 걸맞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도시, 환경에 대한 건축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송도국제도시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토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시와 건축의 미래를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과 도시 디자인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아시아건축사 여러분이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9월, 인천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직위원장
안녕하십니까.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후, 아시아 최대 건축 행사인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 조직위원장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2017년 UIA 대회에 이어 8년 만의 국제 건축행사 개최는 국내 건축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는 다시 한 번 한국의 건축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송도컨벤시아와 인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건축역사와 건축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특별합니다. 송도국제도시, 제물포, 인천 구도심 등 대회를 통해 다양한 인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의무가입으로 하나된 2만여 건축사와 많은 국민이 함께 모여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같이 모색하는 등 지난 어느 대회보
다 그 의미가 깊습니다. 그런 의미있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하여 국내외 유명 인사의 기조·특별강연과 실무교육, 전시, 투어, 국민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여 건축과 건축사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9월, 인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ACA 21 컨비너
손님 여러분
각국을 대표하는 건축사 여러분을 2025년 9월 한국 인천에 초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ACA 21이 아시아 각국 건축사들의 지식을 한자리에 모으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건축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건축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지구 환경에 대한 지식 교류를 통해 가치 있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회 컨비너로서 모든 참가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모든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각국 참가자분들의 비자 발급 지원, 숙소 예약,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그리고 아카시아 각 국가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등 모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대회 전 3일 간 진행되는 위원회 및 이사회 회의를 위해 충분한 행사 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조직위원회가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는 각 회원 기관의 공식 대표단과 참관객 여러분께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참가자분들께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며 즐거운 만찬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ACA 21은 총회 주제에 발맞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시아와 세계에 탁월한 비전을 알리는 지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각 회원국의 미래 지향적인 건축사와 학자들이 기조연설, 특별강연, 포럼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식을 공유할 것입니다.
또한, 아시아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잼버리를 통해 한자리에 모일 것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친구가 되어 장차 함께 연대하여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굳건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아카시아 건축상, 학생 디자인 공모전, TOY Architecture, 전시회 등 모든 행사는 해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결과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각 프로그램 주최자 여러분 모두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이번 ACA 21이 가치 있고 안전하며 균형 잡힌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